[기타 강좌] 기타코드 필수이론│코드 진행법 - 1. 코드의 모션 / 토닉 코드의 모션

Posted by TGT_Castiel
2015. 4. 8. 03:31 기타 강좌/-기타코드 필수이론



■ 토닉 코드의 모션


   토닉 코드(Tonic Chord : 으뜸화음)는 스케일을 대표하는 토닉을 루트로 하고 모드를 결정하는 3rd를 가졌으며, 또한 도미난트 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


   토닉 코드는 최종적으로 그 Key의 토널리티를 결정하는 유일한 코드이며, 악곡이 코닉 기능에 달한 경우에는 완전한 마침감을 얻을 수 있다. 쓰여지는 코드 형태는 관계가 없지만, 불안정한 코드 형태인 경우에는 마침감을 얻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토닉 코드에는 3화음의 메이저 코드, 메이저6th코드, 메이저 7th코드 등이 쓰여진다. 마이너 Key의 경우에는 3화음의 마이너 코드, 마이너 6th코드, 마이너 7th코드 등이 쓰여진다. (재즈에 있어서는 메이저 6th코드와 마이너 6th코드가 쓰인다.)


   토닉 코드는 이러한 안정감을 가졌기 때문에 다음에 어떤 코드를 연결해도 상관 없다. 즉, 토닉 코드의 모션은 모든 기능 코드에 대해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다른 Key의 기능 코드이거나, 같은 Key의 기능 코드라도 좋으며, 또한 그것을 포함하는 모든 Key의 다이어토닉 코드에 대해서나, 그 속에 들지 않는 코드로 진행해도 괜찮다.



   Key가 C라면 C→Dm7, C→G7, C→Am7, C→(Key=A♭의) A♭, C→(Key=F의) Gm7, C→(Key=B♭의) F7, C→(Key=E♭의) Cm7 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Key=C)



(Key=C)



(Key=C)                                   (Key=Cm)